“너도 한번 해봐! 분명 기분이 좋아질 거야!”행복의 나라 스웨덴에서 온 아름다운 이야기
★★★★★ 스웨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 44개국 번역 출간 《잠자고 싶은 토끼》 작가의 신작!
“아이들이 자신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놀라운 책!”
- 스웨덴 독자 서평
잠들기 싫다며 칭얼대던 아이도 책을 읽어주는 순간 마법처럼 스르르 잠들게 한 베스트셀러 《잠자고 싶은 토끼》, 《잠자고 싶은 코끼리》의 저자 칼 요한 포셴 엘린이 이번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모리스는 걱정이 많아》로 한국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이 책은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온 모리스가 새 학교에 적응하면서 겪은 일주일을 요일별로 담고 있다. 옛 동네 친구들이 보고 싶어져 슬퍼하기도 하고, 학교 가는 길에 본 나비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넘어져 다치거나, 좋아하지 않는 브로콜리가 점심 반찬으로 나와 고민하는 등 우리 아이들도 흔히 경험하는 일들을 모리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를테면 새 학교 첫 등교를 앞둔 날에는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지 걱정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리스가 어떻게 해서 걱정을 기대로 바꾸는지 알게 된다. 먹고 싶지 않은 브로콜리가 나왔을 때 어떻게 해서 다시 브로콜리를 좋아하게 되는지도 보여준다. 이처럼 월화수목금토일 모리스의 일주일을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거나, 무서움을 떨쳐내는 방법 등 아이와 함께 실천해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다양한 고민과 걱정을 씩씩하게 이겨내며
한 뼘 더 성장한 모리스의 특별한 일주일
대부분의 초등학교 입학 전후(6~10세) 아이들은 부모가 알 수 없는 어떤 이유 때문에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며, 때로는 짜증을 내거나 불안해하기도 한다. 부모 또한 이런 아이의 모습을 대하면 감정이 들쑥날쑥해질 수밖에 없다. 아이의 기분과 감정을 잘 헤아리고 지혜롭게 대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웨덴 존코핑 대학교의 교수인 저자는 전 세계의 수많은 기업과 대학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칭을 하고 있는 의사소통, 자기계발 분야의 전문가이다. 두 아이의 부모이기도 한 저자는 성장기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누리고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모리스는 걱정이 많아》는 저자가 실제 상담 현장에서 검증한 여러 기법과 노하우를 녹여낸 동화로, 호기심 많고 명랑한 모리스가 새 학교에 적응하며 일주일 동안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부모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가르쳐준다.
아이들은 또래 친구인 모리스가 누나와 부모님, 선생님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여러 어려움을 씩씩하게 풀어가고 감정을 더 좋게 바꾸는 것을 보면서 마음을 열고 “나도 할 수 있겠는걸!” 하고 말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