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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대 위에서 이따금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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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대 위에서 이따금 우울해진다
  • “이 책은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그러나 먼저 당신을 화나게 할 것이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문제적 작가, 웬즈데이 마틴이 ‘잡년의 대리인’으로 돌아왔다. ≪나는 침대 위에서 이따금 우울해진다≫는 불륜이라는 렌즈를 통해 여성의 사랑과 성욕을 자세히 들어다보고 잘못된 믿음을 낱낱이 깨부순다. 보노보 침팬지부터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지나 오늘날 폴리아모리 관계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의 연구와 인터뷰를 통해 여성의 성 정체성에 대한 놀라운 지적 탐험을 펼친다. 성 담론에 과학, 철학, 문화인류학을 결합한 책이기에 더없이 매혹적이다. 

     

     

    여성의 성적 욕망에 대해 당신이 믿어온 거의 모든 것은 거짓이다!

     

    오랜 세월, 불륜을 저지른 여성에게는 꽃뱀, 걸레, 이빨 달린 질, 요물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졌다. 이들은 실제로 어떤 여성일까? 판에 박힌 성생활이 재미없어서, 섹스리스 커플이어서, 새로운 섹스에 대한 갈망이 있어서…, 다양한 이유로 성적 욕망을 참지 못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왜 성욕을 자유롭게 발산한 불륜남보다 불륜녀를 더 미워하는 걸까? 

     

    웬즈데이 마틴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파크애비뉴의 영장류들≫의 저자다. 미국 상류층의 비상식적인 생활상을 폭로한 데 이어 이번엔 여성의 성욕에 대한 ‘진화론적 유산’과 ‘사회적 현실’을 낱낱이 폭로했다. 저자에 따르면 영장류학, 진화생물학적으로 여성이 수시로 다양한 섹스를 갈구하는 것은 ‘본능’이기 때문이다. 남성과 비교해 여성은 성욕이 적고, 일부일처제를 선호하며, 남성으로부터 보호받기를 원한다는 오랜 믿음은 여성의 본능과 어긋난다. 즉, 우리가 여성의 성욕에 대해 믿어온 거의 모든 것은 거짓이다!

     

     

    “당신과 함께 있는 게 너무 좋아. 하지만 다른 남자도 만나고 싶어.” 

     

    예일대, 뉴스쿨 교수인 웬즈데이 마틴은 기존의 사고방식을 뒤흔드는 혁신적 담론으로 주목받는 문제적 작가이자 문화비평가, 사회연구가다. 그는 불륜이라는 렌즈를 통해 여성의 성생활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생물학, 사회학, 여성학 분야의 전문가들, 불륜을 저질렀거나 동성애를 했거나 폴리아모리(다자간 사랑)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LA 여성 전용 섹스클럽을 드나드는 기혼 여성들부터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고 부족을 유지하는 힘바 족 여성들까지 과감히 ‘성적 모험’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들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19세기 말에는 ‘신체가 건강한 여성은 성욕이 없다.’는 인식이 만연했다. 기록에 따르면 다른 남자와 섹스 하는 꿈을 꾼다는 이유로 매일 밤 붕사로 질을 닦아야 했던 기혼 여성도 있었다. 오늘날도 별반 다르지 않다. 여성의 50%가 가짜 오르가슴을 흉내 내고, 여성의 40%는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다. 왜 여성들은 섹스를 할 때 보다 솔직해지기 어려운 것일까? 

     

    웬즈데이 마틴은 연구 끝에 기원전 6,000년 전에 시작된 ‘쟁기 문화’에서 답을 찾는다. 이때부터 남녀의 성 역할이 나뉘었으며, 여성의 원초적인 성적 전략을 따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니 보노보 침팬지에 이르렀다. 저자는 인간과 DNA가 약 99% 일치하는 보노보의 섹스 문화를 통해 인간의 원래 섹스 문화를 짐작해볼 수 있고, 섹스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폴리아모리, 오픈 러브…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다! 

     

    새로운 것에 이끌리는 것은 인류가 물려받은 유산의 일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려는 여성들은 배우자감을 고를 때 성적 매력이 넘치는 사람보다 가정에 충실할 수 있는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결혼한 이후에는 배우자에게 말할 수 없는 야한 상상을 하기도 하고, 다른 남자와 뜨거워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지만 성욕을 억누르다 못해 죄책감에 시달린다. 이것이 정말 우리가 원하는 사랑의 모습인가? 

     

    책은 폴리아모리나 오픈 러브의 가치관을 따르는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랑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여성의 성 정체성에 대한 인류의 고정관념을 뒤엎은 책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국내에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처음 선보였다. 페미니즘이나 소수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콘텐츠가 많이 제작되는 이곳에서 ‘여성의 섹스와 성적 자주성’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언트루(Untrue, 이 책의 원제) 프로젝트는 오픈 2일 만에 펀딩 목표 금액을 100% 달성할 만큼 큰 화제를 일으켰다. ​ 

  • 웬즈데이 마틴(Wednesday Martin)

    웬즈데이 마틴(Wednesday Martin)

    • 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파크애비뉴의 영장류들≫의 저자다. 마틴은 예일대학교에서 문화연구와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예일대와 뉴스쿨에서 문화연구와 비교문학을 가르쳤다. 대학 졸업 후 뉴욕에서 20년 이상 저술가 겸 문화비평가, 사회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뉴욕 타임스>, <디 애틀랜틱>, <데일리 비스트>, <하퍼스 바자> 등의 주요 매체에 젠더, 육아, 모성, 대중문화, 여성성 등에 대한 글을 써왔다. 그리고 <닥터 오즈 쇼>, <굿모닝 아메리카>, <나이트라인>, <투데이 쇼> 등의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웬즈데이 마틴은 ‘잡년의 대리인’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글을 쓴다. 기존의 사고방식을 뒤흔드는 혁신적 담론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불편하게 만들며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문제적 작가다. 이번엔 여성의 불륜을 재해석한 시기적절하면서도 대담한 책을 썼다. 이 책은 이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여성의 본능과 섹스에 대한 혁신적인 담론을 촉발시키고 인류의 고정관념을 뒤집어엎은 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홈페이지 wednesdaymartin.com

      트위터 @WednesdayMartin

      인스타그램/페이스북 WednesdayMartinPhD​ 

  • 프롤로그 _섹스 후에 왜 우울해지는가? 

    PART1  당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하라 

    PART2  섹스를 밝히는 여성들 

    PART3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필요하다 

    PART4  쟁기, 재산, 예의범절 

    PART5  힘바 족 여성들 

    PART6  낙원에 사는 보노보들 

    PART7  잊어선 안 될 한 사람 

    PART8  바람피우는 여성 사랑하기 

    PART9  인생은 짧다. 거짓되게 살 것인가? 

    에필로그  병 밖으로 나온 요정들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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