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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바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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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바쁜 아이
  • 핸드폰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싶다면

     

    우리는 길을 걸으면서, 밥을 먹으면서, 심지어 씻으면서도 습관처럼 핸드폰을 들여다보곤 합니다. 핸드폰 속에서는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 무한히 업데이트되죠. 《눈이 바쁜 아이》의 주인공도 마찬가지입니다. 핸드폰을 통해 실제로는 절대 갈 수 없는 달나라에 UFO를 타고 날아가기도 하고, 서커스장에 들어가 보기도 하죠. 주인공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간접 경험의 세계는 분명 핸드폰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새로운 세상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곰을 만나도, 외계인이 코앞까지 다가와도 핸드폰만 바라봅니다. 그들은 아이가 일방적으로 지켜보는 대상일 뿐,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니니까요. 

    그럼 쌍방 소통이 불가능한 핸드폰 속 세상은 무가치한 것일까요?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핸드폰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너무나도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주인공처럼요. 그렇다고 마냥 핸드폰 속에 갇혀 있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주인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우리는 어떻게 이 모순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눈이 바쁜 아이》는 이런 고민에 대한 가장 좋은 해답을 제시합니다. 주인공은 핸드폰 속 세상을 충분히 탐험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핸드폰을 내려놓고 눈을 돌려 세상과도 소통하기 시작하죠. 고개를 들기만 해도 핸드폰 속 즐거움과 진짜 세상의 아름다움을 모두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작은 화면 너머에 있는 진짜 소중한 것들

     

    이 책의 주인공은 곧 우리 자신입니다. 《눈이 바쁜 아이》는 고개를 깊게 숙이고 옆에서 누가 무엇을 하든 아랑곳하지 않는 주인공을 제3자의 관점에서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우리는 이런 주인공을 보며 핸드폰에 빠져든 자신의 모습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또 이 책은 핸드폰이 없어진 후 아이가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장면들을 통해 핸드폰 속 세상이 줄 수 없는 가치, 누군가와 실제로 소통하는 것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기도 합니다. 작은 화면에서 벗어나 진짜 친구, 진짜 사람들을 알아 가는 기회를 돌려주는 것이죠.

    아이들의 변화를 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핸드폰에 대한 생각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독후활동지를 책에 함께 담았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수업자료도 뒤표지의 QR 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활용해 보세요. 그림책을 더욱 깊이 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생생한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눈이 바쁜 아이》는 사회 풍자에 뛰어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안드레 카힐류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던 작가가 그림책을, 그것도 핸드폰 중독을 이야기하는 책을 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내 아이들에게’라는 헌사에서 그 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핸드폰 중독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 부모님의 고민이 되었죠. 같은 고민을 안고 있던 작가는 그림책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책을 본 아이들이 스스로 핸드폰에서 눈을 떼고 다른 사람들의 눈을 마주하도록요. 때로는 잔소리보다, 까다로운 이론보다 그림이 더 힘이 셀 때가 있으니까요

    정신없이 핸드폰을 볼 때면 잠시 눈을 감고 《눈이 바쁜 아이》의 주인공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핸드폰을 내려놓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사랑하는 가족들이, 친구들이 곁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 안드레 카힐류

    안드레 카힐류

    • 소개

      25년간 일러스트, 만화, 애니메이션,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분야의 그림을 그려 왔다. 미국, 중국, 포르투갈 등 세계 각지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뉴욕타임즈> <뉴 스테이츠먼>을 비롯한 여러 신문과 잡지를 통해 작품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02년 일러스트레이터 포트폴리오 부문 금상을, 2015년에는 세계언론만화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30여 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그의 첫 그림책 《눈이 바쁜 아이》로 3x3 매거진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쇼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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