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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 과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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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 과장 편
  • 김 부장 시리즈의 마지막을 닫는 ‘3권 송 과장 편’

    투자 초보에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고수가 되기까지

     

    ‘김 부장 이야기’ 송 과장 편은 독자들이 가장 출간을 고대해온 마지막 편이다. 1편과 2편에서 회사 내 투자 멘토로 등장했기에 송 과장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3편에서는 송 과장이 투자에 뛰어든 계기, 투자 고수로 성장해가는 생생한 풀스토리가 펼쳐진다. 어린 시절 가난한 삶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30대 이른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까지, 스스로 인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송 과장의 웃음과 고난의 성장 스토리를 여과 없이 만날 수 있다. 

     

    달동네를 전전하는 삶에 갇혀 살던 어린 송 과장은 몇 차례의 ‘결정적 상황’을 맞닥뜨린다. 그야말로 투자머리가 깨어나는 순간이자 인생이 바뀌는 찰나이다. 

    가장 먼저 인생역전을 이룬 아버지 친구와의 만남이다. 송 과장의 아버지가 지문이 닳도록 공장에서 고생을 해왔다면, 아버지 친구는 평일주말 없이 비닐하우스에서 농사를 지으며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분명 어제까지 비슷한 집에서 비슷한 밥을 먹으며 비슷한 삶을 살던 아버지의 친구가 토지 보상을 받아 하루아침에 60억 거부가 된 사건은 어린 송 과장에게 그야말로 큰 충격을 안겨준다. 부에 대한 갈망, 투자에 대한 개념이 깨어나는 순간이다. 

     

    #60억 보상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을 바꾸다니 

    돈을 벌고 싶다. 60억 보상을 받은 아버지 친구의 차 트렁크에는 골프채와 쇼핑백이 있다. 아버지의 차 트렁크에는 제품 샘플과 공구, 헬멧, 작업화들이 있다. 두 분의 삶 자체는 동등한 가치를 갖지만, 삶의 질은 다르다. 처음에는 직업 때문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 결국 돈 때문이다. 

    (중략) 

    돈이 인생의 대부분을 일만 하다가 끝나게 만든다. 돈 때문에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한다.

    돈 때문에 배가 고파야 한다. 돈 때문에 추위에 떨어야 한다.

    그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pp.126~128

     

    처음 목표는 단순했다. 어찌 보면 무지하기까지 했다. ‘60억 보상받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냥 아버지 친구처럼 땅으로 60억 보상받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런 일념 하나로 송 과장은 혼자 책으로 공부하고, 혼자 무작정 수십 킬로미터 땅을 밟으며 공부를 해나간다. 맨땅의 헤딩이다. 그런 송 과장의 수준을 한 번에 몇 단계 상승시킨 사건이 벌어진다. 말 그대로 고수와의 만남이다. 박 사장. 토지투자 전문 중개사인 박 사장은 수년간 혼자 책을 읽고 발로 뛰며 독학으로 배워온 송 과장의 투자머리에 또 한 번 충격을 안겨준다. 

     

    #땅이라고 다 똑같은 땅이 아니다: 돼지고기가 든 땅

    “내가 이 집 김치찌개를 왜 좋아하는 줄 알아? 언뜻 보기에는 다 같은 김치찌개 같잖아. 그런데 여기는 달라.”

    박 사장님이 숟가락을 깊이 집어넣더니 무언가를 푹 떠서 든다.

    “자, 봐. 돼지고기. 여기는 돼지고기가 밑에 잔뜩 깔려 있어. 

    김치만 끓인 김치찌개와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김치찌개는 맛이 완전 다르지. 먹어봐.”

    와, 이 국물! 진짜 깊은 맛이 난다. 

    “땅도 언뜻 보기에는 다 똑같아 보여. 저기 있는 논들 좀 봐. 전부 똑같이 생겼어. 그런데 생긴 건 같아도 가치는 다 달라. 총각이 이 동네를 개발하는 정치인이나 공무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어떤 위치의 땅을 개발할지는 이 돼지고기에 달렸어.”

    “네?”

    “개발 압력. 개발 가능성. 눈에 보이지 않는 그것이 바로 성패를 좌우하는 돼지고기야. 이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땅인지 없는 땅인지 분별해 내는 안목이 중요해.” -p.152

     

    이 외에도 주택 투자의 세계를 열어준 여의도 친구 설렌 버핏과의 토론 등, 무에서 유를 이뤄가는 송 과장의 성장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송 과장은 갖은 고생과 노력 끝에 경제독립을 이룬다. 기어이 이루고야 만다. 회사가 주는 월급이 없어도 현재와 미래의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재정적 성공. 우리 시대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는 그것이다. 

    그런데 송 과장은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 단순한 부를 넘어 더 큰 자유를 꿈꾸게 된다. 그저 재정적 여유가 아닌, 정신적 자유까지 이룬 최종적인 경제적 자유 상태. 돈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돈을 벌어야 하는가. 돈에 매이지 않는 진정한 자유는 무엇인가. 바로 그런 것들에 대해 묻게 된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가난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놀랍게도 가난의 잔인함, 냉혹함, 처절함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평생 돈에 목숨을 걸며 살아간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 때문에 인생이 고통스럽다면 그때는 돈이 인생의 전부다. 돈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 -p.309.

     

    송 과장은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지하철 첫차를 타고 출근해 아침 6시에 사무실에 도착한다. 업무를 수행하고, 아직도 철이 덜 든 것 같은 정 대리와 농담을 주고받고, 집값이 너무 올랐다며 열을 올리는 동료들의 질투 섞인 빈정거림을 웃음으로 넘겨가며 회사생활의 충실함을 이어간다. 자신을 향한 질문을 놓지 않은 채.

     

    송 과장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공감, 한탄, 부러움, 어쩌면 질투까지. 그러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땐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나도 늦지 않았다고. 나도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미래는 내가 바꿀 수 있다고. 그럼 설렘과 두근거림, 작은 용기를 독자들에게 줄 수 있다면 김 부장 시리즈의 마지막, 송 과장 편은 역할을 다했다 할 것이다. 

     

    송 과장 편 또한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의 하나인 만큼 일정 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했음을 귀띔으로 전한다. 그 말인즉슨 이 이야기는 현실의 한 페이지이며, 누구나 충분히 이처럼 해낼 수 있다는 뜻이다. 부디 송 과장의 이야기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가 되기를 바라며, 김 부장 시리즈의 마지막 문을 닫는다. ​ 

  • 송희구

    송희구

    • 소개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 11년차 과장이다. 삼겹살, 계란말이, 햄버거, 옥수수 수염차를 좋아한다.

      매일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한 시간씩 글을 써서 온라인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어 책을 출판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김 부장 이야기의 드라마 각본 작업을 하고 있다.

      70세가 되도록 밤늦게까지 일하는 아버지를 보고 45세 이전에 ‘일’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29세부터 독서와 투자를 시작했다. 본인의 미래 모습일지도 모를 김 부장과 과거 모습인 정 대리, 권 사원을 통해 삶의 존엄성, 직장의 의미, 경제적 안정, 내면의 목소리,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들려주고자 한다.

  • 추천의 글

    저자의 글

     

    평범하지만 치열하게 

    “너는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뭐냐?” 

    도, 레, 미 

    목표는 60억 보상받기 

    삶의 ‘가치’는 동등하지만 ‘질’은 다르다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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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꾼인가 투자자인가 

    경제적 자유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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