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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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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멩이
  • ★일본 교사와 사서들이 선정한 학교도서관협회 우수 도서!

    『나는 돌멩이』 속 고양이는 길에서 나고 자란 길고양이입니다. 고양이는 골목길에 덩그러니 혼자 놓여 있는 돌멩이를 보며 자신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살아 있는 존재이지만, 돌멩이나 쓰레기처럼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무생물 같다고 느낍니다. 하고 싶은 말은 몸 안에 깊이 넣어 둔 채 입을 꾹 다물고 살아가지요. 그러면 외로울 일도 없다며 스스로 위로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고양이의 심경에 변화를 주는 사건이 생기는데, 바로 “안녕!” 하고 말을 걸며 음식을 나눠 주는 사람의 관심입니다. 고양이는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사람의 호의를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밥과 물을 먹으러 또 오라는 사람을 다시 찾아가며 관계를 쌓다 보니 고양이는 결국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고, 어느 순간 마음속 깊이 넣어 두었던 말들이 목소리로 터져 나오는 변화를 겪습니다. 상대방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자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돌멩이와는 다른, 일상적인 말들뿐만 아니라 솔직한 감정까지 이야기하는 존재로 바뀌게 된 것이죠. 그동안 외면했던 외로움과도 당당히 마주하게 된 고양이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작은 관심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길고양이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줄 때 가져올 수 있는 변화에 대해서도 확장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관심을 기울인다면, 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 사카모토 치아키

    사카모토 치아키

    • 소개

      아오모리 출신. 토우카이대학 교양학부 예술학과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종이 판화 기법으로 책 표지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심심하게 해 줄게》 《도시락이 먹고 싶어!》 등이 있다. 현재 도쿄에서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나는 돌멩이》는 실제로 작가가 길고양이를 만나 임시 보호하면서 있었던 일을 모티브로 해 펴낸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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