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어떻게 세계를 만들고 생명과 에너지를 지배하는가
★★★★★ 〈파이낸셜타임스〉 2023년 ‘올해의 책’
★★★★★ 〈파이낸셜타임스〉 2023년 ‘올해의 책’
★★★★★ 〈타임스〉 〈네이처〉가 극찬한 최고의 대중 과학서
“바다라는 푸른 기계에 매혹적 숨결을 불어넣는 명작”
거대하고 우아한 바다의 물리학적 움직임이우리는 때때로 바다가 머나먼 곳에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바다는 육지의 삶까지 밀려올라와 인류 역사에도 선명한 흔적을 남겼다. 바다에 대한 무지는 패배와 죽음의 역사로 이어졌고, 바다의 움직임을 읽는다면 풍부한 자원의 보고를 토대로 번성했다. 광막한 푸른 구역을 이해하려는 과정은 지난해 보이지만, 저자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풍부한 탐사 경험, 빛나는 통찰력은 그것을 생동감 넘치는 항해의 현장으로 바꿔놓는다. 바다의 특성, 구성 요소, 인간과의 관계 순으로 진행되는 기나긴 이야기의 끝에서 바다의 물리학적 복잡성을 이해할 때에 우리는 지구와 인간의 시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는다. 그 자체로 이 책은 우리에게 선물과 같다.
런던 대학교 교수이자 물리학자, 해양학자, BBC 과학 다큐멘터리 진행자, 칼럼니스트.
케임브리지 대학교 처칠 칼리지에서 자연과학을 전공하고 실험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최초 해양학 전문 연구소인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해양학 박사후연구원이 되었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사우샘프턴 대학교를 거쳐 런던 대학교에서 해양물리학을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포커스》 칼럼니스트로 2014년 영국출판협회(Professional Publishers Association)에서 선정한 ‘올해의 칼럼니스트’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가디언> 등의 매체에도 다수의 글을 기고했다. 또 BBC 과학 다큐멘터리 진행자로서 물리학, 대기 및 해양과학 등 광범위한 주제의 다큐멘터리에 정기적으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과학의 매력과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